‘라디오스타’ 오정연, 카페 알바 구직사이트로 직접 지원…“오늘 아침에도 하고 왔다”

입력 2019-01-3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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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방송인 오정연이 카페 아르바이트 계기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오정연이 출연해 최근 화제가 된 카페 아르바이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오정연은 “작년 10월부터 카페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라며 “알바 구직 사이트로 직접 지원해서 면접을 봤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오정연은 “작년에 어떤 일을 계기로 진짜 내가 원하는 게 뭘까 생각했다. 이젠 주위의 시선을 신경 안 쓰고 실천할 마음가짐이 되더라”라며 “아침 7시 반부터 1시까지 한다. 오늘도 하고 왔다. 시급은 8000원이었는데 지금은 최저시급 인상으로 8350원이다”라고 밝혔다.

오정연은 “사장님도 저를 못 알아보셨다. 나중에 사장님 부모님이 위생점검 몰래카메라 아니냐고 했다”라며 “저는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오정연은 공식 석상에서 평소와는 다르게 통통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오정연은 “카페에서 손님에게 드리고 남은 주스를 먹다 보니 살이 쪘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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