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동승자 논란, 안나경 앵커 루머…JTBC “사실무근, 법적 대응 준비 중”

입력 2019-01-29 18:53

(출처=JTBC '뉴스룸' 방송캡처)

JTBC 측이 안나경 앵커 루머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9일 JTBC 측은 SNS와 온라인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안나영 앵커의 소문에 대해 “악의적으로 만들어낸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JTBC는 해당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현재까지 작성되고 유포된 근거 없는 SNS 글과 일부 매체의 기사를 수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프리랜서 기자 김 씨가 손석희 대표를 폭행 혐의로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손 대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오히려 불법 채용 청탁을 빌미로 협박을 해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 모씨가 과거 손석희의 접촉사고를 거론, 동승자가 함께 타고 있었다는 설이 나오며 안 앵커에 대한 루머가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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