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인터넷은행 설명회 핀테크 등 55곳 참여

입력 2019-01-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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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를 금융감독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핀테크기업을 비롯해 금융회사,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 55개 기업, 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 금융회사 21개(49명), 핀테크 기업 13개(29명), 일반 기업 7개(12명), 비금융 지주 3개(6명), 법무법인 5개(12명), 회계법인 3개(7명), 시만 단체 등 기타 단체 3개(5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로 인가 심사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김병칠 금감원 은행감독국 팀장은 "2015년 예비인가 당시 평가 배점표의 틀을 가급적 유지하되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추진방안에 따라 주주구성·사업계획의 혁신성·포용성·안정성 등을 중점 평가할 수 있도록 일부 평가항목의 배점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그간 온라인 질의응답(Q&A) 페이지에 접수된 문의, 인가심사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 등을 바탕으로 1월말 평가 배점표를 발표하고, 2월중 새로운 인가매뉴얼을 게시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3월 예비인가 신청을 받아 5월 쯤 1~2곳에 신규 인가를 내줄 방침이다.

혁신 ICT기업 등이 지분 34%를 보유할 수 있도록 한 인터넷은행특례법이 17일 시행됨에 따라 제3인터넷은행 후보를 두고 업계의 관심이 주목됐다. 하지만 당초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대형사 네이버, 인터파크 등이 인가 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혁신 동력이 떨어지지 않겠냐는 우려가 나왔다. 최근 교보생명, SBI홀딩스, 키움증권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3인터넷은행에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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