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마트, 롤 비닐 50% 줄이는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입력 2019-01-16 13:47수정 2019-01-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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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왼쪽 세번째)이 이갑수 이마트 사장(왼쪽 첫번째)과 정환성 이마트 성수점장에게 이마트의 자원순환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4월 환경부와 ‘비닐ㆍ플라스틱 감축에 대한 자발적 협약’을 맺고 롤 비닐과 유색트레이 등 재활용이 불가능한 포장재를 줄이고 있다.

이마트는 연내 롤 비닐 비치 장소와 비치량을 줄여 사용량을 기존보다 50% 수준으로 줄일 방침이다. 또 플라스틱 트레이를 재활용하기 쉬운 무코팅 트레이로 전면 바꿀 계획이다.

지난해 6~12월 동안 이마트가 감축한 롤 비닐을 면적으로 환산하면 축구장 902개 면적에 달한다. 사진제공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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