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 안전성 높인 휴대용 유모차 '그램플러스R' 선봬

입력 2019-01-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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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 안전성 높인 휴대용 유모차 ‘그램플러스R’ 출시(사진제공=리안)

유모차 브랜드 리안(Ryan)이 ‘그램플러스’ 2019년형 제품을 선보인다.

리안은 안전성과 편리성으로 지난해 휴대용 유모차 시장을 휩쓴 그램플러스의 업그레이드형 ‘그램플러스R’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리안은 지난 7일 국민 유모차 리안 ‘솔로 2019’를 선보이며 새해 신제품 출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램플러스R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등받이 조절을 끈 방식에서 레버 타입으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레버를 통해 95도에서 175도까지 3단계 각도 조절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4바퀴 독립 서스펜션’과 ‘소프트 볼베어링 시스템’을 적용해 충격을 흡수하고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안전성을 높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편안한 승차감을 위해 더 넓고 깊어진 ‘와이드 시트’를 적용해 아이가 편안한 자세로 앉을 수 있도록 했다.

휴대용 유모차에 가장 중요한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원터치 퀵 폴딩 시스템’을 적용해 엄마 혼자서도 간편하게 한 손으로 접고 펼 수 있으며, 소형 크기로 쇼핑몰이나 카페에서도 휴대와 보관이 쉽다. 또 유모차에서 가장 손이 많이 닿는 안전바와 핸들바의 원단을 이물질이 잘 묻지 않는 '멜란지 알파'로 사용했다.

리안의 신상품은 에이원 자사몰과 11번가에서 14일부터 판매하며 출시를 기념해 20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컵홀더’, ‘유모차 전용 가방’, ‘어깨 스트랩’을 증정한다. 또 포토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는 ‘방풍커버’를 추가로 제공한다.

리안 담당자는 "이번에 선보인 ‘그램플러스R’는 휴대용 유모차는 안전성에 취약하다는 편견을 완전히 넘어선 제품으로, 휴대용 유모차의 새로운 구매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리안은 업계 선도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30년 넘게 축적된 전문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 유모차 시장을 이끌어나갈 신개념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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