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더 강력해진 ‘슈퍼프라이데이’ 리뉴얼 오픈

입력 2019-01-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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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상품 종류ㆍ수 확대...브랜드사 전용 할인 쿠폰 제공

(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1등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의 금요일 특가 프로모션 ‘슈퍼프라이데이’가 11일 리뉴얼 오픈한다. 작년 8월 행사 시작 이후 금요일 판매 실적이 최대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올해부터 고객 혜택을 더욱 보강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고객 혜택을 더욱 확대했다. 매주 인기 브랜드사와 함께 특가 기획전을 마련해 해당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및 신제품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기존의 브랜드 딜이 2~3가지 상품만 선별해 선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특가상품 종류와 수가 대폭 확대된 것이다. 해당 브랜드사의 전용 할인 쿠폰도 제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후에는 익일-묶음 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 상품을 비롯해 당일배송, 홈쇼핑, 여행 등 G마켓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11일)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슈퍼프라이데이’의 브랜드는 ‘CJ제일제당’으로, 다양한 베스트셀러 상품들을 특가에 판매한다. 금주의 혜택 카테고리는 ‘가공식품’으로, 해당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15%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가공식품’ 구매 시 할인쿠폰과 함께 중복 적용이 되는 카드사 혜택도 마련했다. ‘신한카드’를 이용해 2만 원 이상 가공식품 카테고리 상품을 결제할 경우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슈퍼프라이데이’는 매주 금요일 마다 인기 브랜드상품을 독보적인 혜택과 가격으로 선보이고, 주요 카테고리를 선정해 쿠폰 및 카드사 할인 등의 고객 혜택을 몰아주는 프로모션이다. 작년 8월 10일 첫 선을 보인 이래 2018년 한 해 동안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해당 기간 총 70만 개의 브랜드 딜이 진행됐고, 매주 완판 행렬이 이어져 브랜드사 제품 거래액만 약 45억 원을 달성했다. 대표적인 완판 사례로, ‘GS25 도시락 4종’ 행사 첫 날이었던 8월 10일 8000개, 두번째 날이었던 8월 17일 1만 개가 각각 판매 시작 30분 만에 완판됐다.

또한, ‘주유 서비스 MOST 할인이용권’은 9월 7일과 14일 2회에 걸쳐 각각 3만3000장과 5만 장이 판매되며 총 8만3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10월 19일 ‘이디아 카페 아메리카노’ e쿠폰 5만 장은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모두 완판됐다. 12월 7일 ‘도미노피자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피자’ 1만개 역시 판매 시작 2시간 내 모두 완판됐다.

매주 다양한 할인 혜택을 몰아 제공하는 ‘혜택 카테고리’ 전용 블랙쿠폰은 총 200만 명이 발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혜택 카테고리’의 경우 추석 시즌에는 ‘식품’을, 초 가을에는 ‘패션’을, 연말 선물 시즌에는 ‘장난감’을 대상으로 하는 등 시즌을 반영해 고객의 호응이 뜨거웠다.

‘혜택 카테고리’의 금요일 거래액은 15주 기준으로 전주 대비 평균 98% 신장했고, 카테고리 별 최대 3.5배(256%) 급증했다. ‘슈퍼프라이데이’를 통해 구매한 고객 수도 행사 기간 동안 전주 대비 평균 2배 이상(113%) 증가했고, 최대 4배 가까이(283%) 급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임정환 이베이코리아 마케팅실 실장은 “슈퍼프라이데이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은 각 시즌과 요일 특성에 맞는 상품을 엄선하고, 꼭 필요한 실용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였기 때문”이라며 “주 중 온라인 비수기로 불렸던 ‘금요일’을 ‘쇼핑하기 좋은 날’로 인식시키며 소비자의 쇼핑 패턴을 변화시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탄탄한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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