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일제지·유니크 등 수소차 강세…문재인 “수소경제 등 1.5조 투자”

입력 2019-01-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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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제지, 유니크, 일진다이아 등 수소차 관련 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수소경제, 데이터, 인공지능의 3대 기반 경제에 총 1조5000억 원 예산을 지원한다는 발언을 하면서다.

10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국일제지는 전일 대비 70원(6.25%) 오른 1190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크, 풍국주정, 일진다이아, 코오롱머티리얼도 각각 15.28%, 4.29%, 4.85%, 4.44% 상승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전기·수소차 보급을 늘리며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기반도 다졌다”며 “전기차는 2017년까지 177대에서 지난해에만 수소차는 177대에서 889대로 많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2022년까지 수소차 6만 7000대, 수소버스 2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며 “올해부터 데이터, 인공지능, 수소 경제의 3대 기반경제에 총 1조 5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원천기술에서부터 상용기술에 이르기까지 과학기술이 혁신과 접목돼 새로운 가치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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