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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서 규모 2.5 지진 발생…기상청 "경북·울산 '최대진도Ⅳ', 자다가 깰 정도"
입력 2019-01-10 07:21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10일 오전 경북 경주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해 이 일대 시민들을 불안감에 떨게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1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17km였다.

기상청은 이날 경주 지진으로 인한 계기진도가 경북과 울산에 '최대진도Ⅳ', 경남에 '최대진도Ⅱ'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대진도Ⅳ'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를 말한다.

'최대진도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진동이 느껴졌다는 신고는 접수됐으나 규모가 크지 않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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