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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동운아나텍 “신규사업으로 매출 성장 본격화”
입력 2019-01-07 10:09

스마트폰 시장 확대와 함께 동운아나텍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주력 제품인 AF드라이버칩과 신규 사업인 ‘타액기반 당 체크시스템’이 올해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력 사업과 제품군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자동초점을 잡아주는 AF드라이버칩(Driver IC)이 주력 제품이다. 현재 AF드라이버칩 시장은 미국의 ADI, 일본의 ROHM사, 동운아나텍이 점유하고 있다. 당사의 글로벌 점유율은 50%를 상회하고 있고,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선 80%가 넘는다. 애플을 제외한 모든 스마트폰 업체들이 우리 제품을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최근 개발한 상품은?

최근 OIS(광학식손떨림방지기능) 드라이버칩 개발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OIS 드라이버칩은 현재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내 가장 어려운 기술이다. 렌즈의 앞뒤(Z축)와 위아래((Y축), 좌우(X축) 움직임을 모두 제어해야 하기 때문에 설계가 복잡하다.

-주요 거래처는?

현재 미국의 온세미컨덕터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큰 편이다. 최근 고객사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납기 쇼티지(shortage)까지 발생한 상황이다. 올해에는 국내 및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에서 동운아나텍 OIS 드라이버칩을 적용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이 당사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전방시장 전망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트리플 카메라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엔 중저가 모델까지 적용될 전망이다. 카메라 스펙 상향을 위해 폐쇄형(Closed-Loop) 버전의 AF와 OIS 드라이버칩 적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OIS 기능은 5배줌과 3D 센싱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전방시장 확대에 따라 당사 역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예정된 신규 사업은?

새롭게 시작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타액기반 당 체크시스템’이 올해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다. 채혈 없이 타액을 통해 당 수치를 체크하는 방식으로 상용화될 경우 당뇨진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대학병원에서 스트립(검사지)과 리더기(디지털 측정기)에 대한 임상시험이 예정돼 있다. 올해 임상시험으로 국내 및 해외 특허 등록을 진행하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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