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자회사, 지능형 해킹방어 플랫폼 사업 본격화

입력 2019-01-0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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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그룹의 자회사 시큐센이 정부 과제로 선정된 지능형 해킹방어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개발한 플랫폼 기술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제공하고 모의해킹과 보안취약점관리(SVM, Security and vulnerability management) 관련 응용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는 지난 2017년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 미래창조과학부)의 ‘지능형 해킹방어경연플랫폼 개발’ 과제에 선정돼 개발된 기술이다.

이번 플랫폼에는 키 생성과 갱신 관리 모듈을 비롯해 점수 평가 및 순위 관리 모듈,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자동 대응 시스템, 취약점 적용 프로그램 모니터링 모듈 등이 탑재됐다. 지난해 11월 열린 지능형 자동 해킹대회 ‘오토매틱 사이버 해킹 챌린지’와 ‘2018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에도 선보여졌다.

시큐센은 개발 완료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지능형 해킹방어기술을 활용한 보안솔루션 플랫폼 및 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에 열린 국내 최대 해킹 방어대회인 HDCON 2018 본선대회에도 플랫폼을 제공했다. 현재 진행 중인 선수양성 R&D, IoT큐브, 바이너리 분석 과제 테스트 등에도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기업, 기관, 대학 등의 전문인력 양성에도 해당 플랫폼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존 SVM 시장의 한계점인 자동 취약점 분석 및 대응 솔루션 분야에도 지능형 해킹방어 플랫폼이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수동 컨설팅에서 벗어나 자동화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고 침입탐지, 진단 대응 분야의 AI기반 솔루션과의 융합도 가능할 전망이다.

박원규 시큐센 대표는 “지능형 해킹방어 플랫폼을 통해 경제와 산업 전반에 걸쳐 보안취약점에 대한 보안능력을 강화해 인적, 금전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정보보안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플랫폼의 활용성을 넓히고 다양한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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