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BC 연기대상’ 강기영, 수상 소감 속 여자친구는 3살 연하의 일반인 “나의 뮤즈”

입력 2018-12-3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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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배우 강기영의 여자친구 사랑이 눈길을 끈다.

30일 열린 MBC ‘2018 연기대상’에서는 강기영이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로 수목 미니시리즈 부분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강기영은 수상 소감으로 여자친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수상 말미에 “이미 공개를 너무 많이 했지만, 저의 뮤즈인 여자친구와 이 기쁨을 같이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기영은 다수의 방송에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에서 “여자친구는 연예계와는 상관없는 비연예인이다. 3살 연하이고 2년 정도 연애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에서도 자신이 가장 멋있어 보이는 순위 1위로 “예쁜 여자친구가 내 옆에 있을 때”라고 말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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