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한국 상품 수출한 우수 중소기업 대상 '글로벌 홈쇼핑 스타' 선정

입력 2018-12-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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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인도네시아 현지 수출상담회 모습(사진제공=GS홈쇼핑)

GS홈쇼핑이 한국 상품을 수출한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홈쇼핑 스타’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글로벌 홈쇼핑 스타는 GS홈쇼핑의 다양한 해외 판매망을 통해 상품을 수출한 한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됐고, 지난 일 년간(2018년 1월 1일~2018년 12월15일)의 수출 실적과 성장가능성, 상품성 등의 가치를 평가해 결정됐다.

이번에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비엔디생활건강’, ‘제이에프글로벌’, ‘드림셰프’, ‘한국보원바이오’, ‘기베스트’, ‘유투’ 등 총 6개다.

‘비엔디생활건강’은 세제혁명으로 러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10억 원가량을 팔았고, '드림셰프'는 프라이팬 세트인 컬링스톤 웍세트를 중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약 20억 원이나 판매했다. '한국보원바이오'는인 도와 인도네시아에서 건강목걸이 세트를 12억 원 정도 판매하는 데 성공했다. 이 외에도 '기베스트'는 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나인테일즈 링클필러를, '유투'는 말레이시아에서 물에 빠진 벽지를, '제이에프글로벌'은 말레이시아에서 패션 바지를 각각 판매해 글로벌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글로벌 홈쇼핑 스타에 선정된 기업은 내년 초 GS홈쇼핑의 해외 부문 임원들과 함께 관련 행사를 할 예정이며, GS홈쇼핑은 지속해서 '글로벌 홈쇼핑 스타'를 선정해 수출을 독려할 계획이다.

GS홈쇼핑 해외사업부 백정희 상무는 “GS홈쇼핑은 한국 중소기업들이 GS홈쇼핑의 해외 인프라를 통해 쉽게 수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GS홈쇼핑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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