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전시컨벤션 산업위크’ 내달 16~17일 코엑스서 개최

입력 2018-12-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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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렸던 한국전시컨벤션 산업위크 전경. (사진제공=EXCON)

‘한국전시컨벤션 산업위크’가 내년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총 200개 사 300부스 규모로, 5000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 전시컨벤션산업의 저변확대 및 관련 업계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시컨벤션 산업위크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인도전시산업협회 등 관련기관이 후원한다.

주요 전시관으로는 전시인프라관, 컨벤션산업관, 전시서비스관, 지원기관, 기술혁신관, 마케팅협업관, 해외협력관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부 등 관련 부처, 서울시 등 지자체 및 코트라, 소상공인진흥공단, 전시산업진흥회 등 공공기관 이 참여한다. 참여하는 바이어들은 전시산업에 대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원의 구체적인 절차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시산업에 종사하는 코엑스, 킨텍스, 엑스코 등 전시장 운영자, 전시회를 기획하고 개최하는 전시기획사, 전시디자인설치업자, 전시서비스업자, 인도, 싱가포르등 해외 전시종사자 등도 다수 참여해, 참여한 바이어들은 이들과 함께 정보를 교류할 기회도 제공된다.

개막 전일인 15일에는 ‘2019 아시아전시컨벤션포럼’이 전야행사로 개최된다. 올해 포럼에서는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산업구조가 급변하는 가운데, 전시컨벤션산업계의 사업 영역 재편과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한국전시컨벤션 산업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발전시킴으로써 국내 전시회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한편으로는 국내 전시컨벤션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비즈니스를 위한 유료행사이며 현장 입장료는 5000원이다. 1월 11일까지 EXCON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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