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10] 쎌바이오텍 “내년 하반기 대장암 치료제 임상…2021년 상용화”

입력 2018-12-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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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12-21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쎌바이오텍)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이 내년 하반기 대장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에 들어간다. 이르면 2021년 말에서 2022년 초에 경구용 신약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21일 “유산균에 기반한 경구용 대장암 치료제(CBT-P8)는 현재 전임상 단계로 효능검증을 마치고 독성평가와 영장류 실험이 남아있다”며 “내년 1분기 말~2분기 초 결과가 나오면 공장에서 나오는 동일한 품질의 약품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입증자료로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임상 1상은 내년 하반기부터 30명 내외로 1년간, 이후 2상은 100명 내외로 2년간 진행될 예정”이라며 “화학약품이 아닌 유산균 기반의 경구용 치료제라 3상까지 가기 전에 조건부 허가가 날 가능성이 있는데, 이 경우 이르면 2021년 말경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쎌바이오텍은 정부 ‘월드클래스 300’ 국책사업에 선정돼 2021년까지 항암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총 사업비 76억 원 규모로 정부와 사측이 50%씩 출연해 유전자를 활용한 대장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약 100억 원을 투자해 김포에 항암제 생산공장을 내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앞서 셀바이오텍은 유산균을 이용한 약물전달시스템과 대장암 치료 효능을 갖는 재조합 유산균 등 대장암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3건의 특허권을 취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동일한 품질의 제약이 나오는 게 식약처의 요청이었다”며 “임상이 통과되고 조건부 판매가 허가되면 바로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장을 설계해 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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