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결국 ‘동치미’ 하차…母 채무 논란 여파? “상관없는 일”

입력 2018-12-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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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개그우먼 김영희가 ‘동치미’에서 하차하게 됐다.

19일 김영희가 출연 중이던 MBN 예능 ‘동치미’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영희가 최근 모친의 빚투 논란에 휘말린 만큼 그 여파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동치미’ 측은 “모친 논란과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최근 개편 시기를 맞아 프로그램 재정비 차 일부 출연진을 교체한 것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김영희와 이혁재가 하차하고 사유리와 박준형이 합류한다.

김영희는 이번 달 말까지 ‘동치미’에 출연할 예정이지만, 최근 모친의 빚투 논란으로 최대한 편집 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김영희의 모친이 20년 전 6600만 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았다는 주장이 있었다. 이에 김영희와 모친은 인터뷰를 통해 해명했지만, 피해자의 반박으로 인해 ‘거짓 해명’이라는 추가 논란도 일었다. 김영희는 변호사를 선임, 법정 다툼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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