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등 80% 할인” 롯데百, 내달 2일 ‘피기 드림’ 행사 개최

입력 2018-12-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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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돼지 캐릭터가 담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2일 단 하루 동안 ‘피기드림(Piggy Dream)’ 행사를 통해 의류, 잡화, 생활가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롯데백화점은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돼지 캐릭터가 담긴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유아 브랜드 ‘에뜨와’의 유아 애착 인형을 4만9000원에, 내의를 4만5000원에 판매한다. ‘압소바’의 유아 배냇저고리, 속싸개, 우주복, 모자, 내의를 모은 세트 상품을 15만6000원에 선보인다. 소공동 본점과 부산 본점에 입점한 유아 보석 브랜드 ‘꼼에스타’의 황금돼지가 새겨진 유아 목걸이를 7만5000원에, 팔찌를 6만5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1865년 설립된 스위스의 고급 오르골 브랜드 ‘루즈(REUGE)’의 ‘황금돼지해 한정판’을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과 부산 본점에서 19세트 한정으로335만 원에 판매한다. 이 한정판은 ‘러버손 72노트’ 모델의 케이스를 ‘금 아티스트’ 김일태 화백의 황금돼지 작품으로 꾸몄다.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대형 할인행사도 준비했다. 1월 2일 단 하루 동안 ‘피기 드림’ 행사를 통해 25억 물량의 잡화, 의류, 생활가전 상품 90여 품목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의 뚜껑 머그 2종 세트를 3만9000원에, 가구 브랜드 ‘본톤’의 원목 식탁 4인 세트를 29만 9000원에 판매한다.

권순규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팀 치프 바이어는 “올해가 황금돼지해인 만큼 유아동 브랜드에서는 ‘돼지’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며 “돼지 캐릭터를 활용한 배냇저고리, 젖병 등의 출산선물 기획세트부터 내의, 외출복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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