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남연우과 열애?…직접 밝힌 첫 만남 “단골 가게에서 만났다”

입력 2018-12-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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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래퍼 치타가 감독 겸 배우인 남연우(36)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18일 OSEN은 치타의 연인이 남연우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치타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확인 결과 열애 중이긴 하나,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므로 상대방의 실명을 거론하기엔 조심스럽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앞서 치타는 방송 등을 통해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치타는 단골 가게에서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다고 밝히며 ‘이종석 닮은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치타는 홈파티를 열어 엄마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하기도 했다. 치타의 엄마 역시 “인형이 걸어오는 줄 알았다”라며 남자친구의 잘생긴 외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한편 치타와 열애설에 휘말린 남연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2010년 영화 ‘진심을 말하다’로 데뷔해 영화 ‘가시꽃’으로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직접 연출하고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분장’으로 청룡영화제 수상 후보까지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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