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 근접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 12월 중 분양

입력 2018-12-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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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워라벨'이라는 말처럼 삶의 여유가 중시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퇴근 후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주거지에 대한 가치가 커지고 있다. 특히 여유로운 출퇴근 시간을 보장하거나 인근에 업무시설이 있는 직주근접한 주거지의 경우 수요자들의 선호가 매우 높은 편. 오피스텔 시장은 2030 직장인이 수요층 대다수를 이루기 때문에 직장과 가까운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높다.

업계 관계자는 “직장인들은 통근 스트레스의 해방을 위해 교통이 우수한 지역이나 업무시설 가까이에 주거지를 두고 싶어 하는 경향이 강하다”면서 “산업단지가 밀집해있는 지역은 활발한 인구 유입과 풍부한 임대수요로 높은 부동산 가치를 지녀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천안아산신도시에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가 분양을 예고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3~35㎡, 총 600실 규모로 1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1~1.5룸 구성의 강소형 오피스텔로 천안아산신도시 내 풍부한 임대수요를 품고 있다. 현재 천안아산신도시는 스마트밸리 일반 산업단지를 비롯한 제2~5산업단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SDI 천안사업장, 나노시티 등 여러 산업단지 밀집지역으로 약 8만여 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했다.

또한, 국책사업인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확정, 국제컨벤션센터와 연구개발특구, 차세대지식산업센터 등이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대에 추가 조성되어 대기업 종사자 위주의 입주 수요 또한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여건도 좋다.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수서역으로 20분대에 연결하는 SRT노선과 서울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KTX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차량으로도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사업(2021년 예정)도 계획돼 있다.

대형 쇼핑•문화 시설도 갖췄다. 갤러리아 백화점과 모다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CGV천안펜타포트 등 문화시설도 도보거리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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