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그룹, 사랑의 열매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참여

입력 2018-12-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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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그룹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열매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참가했다. (사진제공=대유위니아)

대유그룹이 17일 KBC 광주방송 대표이사실에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전달식을 통해 기부금 3억505만5000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하는 모금 활동에 맞춰 진행됐다.

대유그룹은 박영우 회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재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계열사인 스마트저축은행에서는 1억 원, 대유에이텍이 5000만 원, 대유에이텍 임직원 일동 505만5000원,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각각 5000만 원 상당의 현물 등 총 3억505만5000원에 달하는 기부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던 올해 5월 성남시에 공기청정기 100대를 기증했다. 지난달에는 아동복지시설인 꿈나무마을과 광주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건강 담은 김치와 김치냉장고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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