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판교 더샵 포레스트’ 견본주택 3일간 1만8000명 ‘발길’

입력 2018-12-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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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더샵 포레스트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관람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지난 14일 문을 연 ‘판교 더샵 포레스트’ 견본주택에 사흘간 1만8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판교 대장지구 A11, A12블록에 총 990가구 전용면적 84㎡로 설계된다. A11블록에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에 448가구가, A12블록에는 지하 4층~지상 20층 9개동에 542가구가 들어선다. 두 블록을 합친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84㎡A타입 401가구 △84㎡B타입 281가구 △84㎡C타입 215가구 △84㎡D타입 93가구다.

이규종 판교 더샵 포레스트 분양소장은 “판교 대장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내년 1월 4일 당첨자가 발표되고 15일~18일까지 나흘간 계약이 실시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080만 원이며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6-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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