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 내구성 뛰어난 ‘프리미엄 가전’ 구매 경향 뚜렷

입력 2018-12-14 15:5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보쉬 프리미엄 의류 건조기 WTG86402RK

연말과 연초 이어지는 겨울 웨딩 시즌에 맞추어 혼수 준비를 하는 이들이 내구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전제품은 한번 사면 보통 6-7년 이상, 길게는 10년까지 사용하는 수명이 긴 제품이다.

더군다나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1-2년 쓰면 고장나는 제품보다는 성능과 AS 가능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따져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결혼정보회사의 2018 결혼비용 분석 에 따르면 신혼부부는 평균 1200만원을 혼수비용으로 쓰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주택자금을 제외한 결혼비용 중 약 19%를 차지하는 금액이다. 초기 비용이 좀 더 들어도 첫 혼수 가전 장만 시 내구성을 갖춘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업체와 외산 업체 모두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에게 적극 공세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한 가전업계 관계자는 “프리미엄 라인의 가전제품이 품질은 물론 사후관리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아, 제품수명까지 고려한다면 오히려 합리적인 구매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 가전업체 보쉬는 유럽 가전 시장 1위 가전기업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탄탄한 매니아층을 갖고 있다. 최근 보쉬는 9kg 용량의 프리미엄 의류건조기(WTG86402RK)를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보쉬 프리미엄 의류 건조기는 국내 전기안전인증과 전자파인증을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제품마다 FD번호가 등록되어 국내에서 정식 A/S를 받을 수 있다. 전문교육을 받은 공식기관의 엔지니어가 체계적인 수리 및 관리를 보장하기 때문에 보다 오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보쉬 프리미엄 의류건조기는 성능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보여준다. 먼저 15가지의 다양한 섬유 맞춤형 건조코스로 구성되어 다겹의 섬세 섬유, 울 섬유 등 세탁물 종류에 따라 건조 레벨 및 시간이 적용된다. 여기에 주름방지, 살균건조, 자동신속건조 등 사용자가 원하는 유형에 따라서도 건조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건조기 내외부의 온도 차이를 모니터링하는 듀오트로닉(DUOTronic) 센서를 탑재해 적정온도와 시간을 자동으로 설정해 건조력을 높여준다. 저소음도 강점이다. 안티 바이브레이션(Anti-Vibration) 디자인으로 방음에 효과적인 음파공학적 설계를 채택했다.

진동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높은 강도의 패널로 소음과 진동을 드럼 내부로 흡수하고, 가벼운 움직임으로 회전 시 진동을 최소화하여 안정성을 높였다.

‘백색가전은 LG’ 라는 말이 있듯 LG전자의 가전제품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2018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전제품 애프터서비스(AS)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의 ‘코드제로 A9’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했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LG전자가 코드제로 A9을 위해 독자 개발한 것으로, 일반 모터 대비 3배 이상 긴 수명을 비롯해 높은 성능을 구현하며 강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또한 LG전자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에 '10년 무상 보증'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코드제로 A9에 ‘2중 터보 싸이클론(Axial Turbo Cyclone™)’ 기술을 적용해 공기 속의 미세한 먼지까지 분리시켜 흡입력을 오랫동안 유지시킨다. 사용 시간도 크게 늘렸다. 코드제로 A9은 2개의 배터리를 사용하면 최대 80분까지 끊김 없이 사용가능하다.

이외에도 청소기의 길이를 90㎝부터 112㎝까지 4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3가지 청소모드를 버튼 한 번만 눌러 작동할 수 있는 ‘원터치 버튼’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