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110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입력 2018-12-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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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은 14일 켄달스퀘어엘피안성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에 대한 1100억 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2.53%에 해당한다.

채권자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신한생명보험, 아이비케이연금보험, 코리안리재보험이다.

회사는 “본건은 당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안성원곡물류시설 신축사업에 대해 당사가 책임준공을 확약, 보증하고 책임준공예정일까지 책임준공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경우, 차주의 대주에 대한 미상환대출채무를 중첩적으로 채무인수하는 조건부 채무보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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