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역세권, ‘은평 미드스퀘어’ 인기 상승

입력 2018-12-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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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미드스퀘어 조감도

그 동안 저평가돼 왔던 녹번역 일대가 재개발 사업을 통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입주와 인근 연신내역 GTX A노선(예정) 등 개발호재를 통해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강북권의 로또 아파트로 불리던 힐스테이트 녹번역 1순위(특별공급을 제외) 청약 결과 194가구 모집에 1만1,455명이 청약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59.05대 1로 집계됐다. 최고 경쟁률은 183대 1로 전용 74㎡ T형으로 8가구 모집에 1,464명이 청약 신청했다.

앞서 2015년 12월과 2017년 11월 공급된 ‘래미안 베라힐즈’와 ‘녹번역 e편한세상캐슬’은 각각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45대 1, 9.82대 1의, 경쟁률로 마감한 바 있다.

2015년 입주를 시작한 ‘북한산 푸르지오’와 오는 12월 입주를 시작하는 ‘래미안 베라힐즈’ 그리고 2020년 5월에 입주 예정인 ‘녹번역 e편한세상캐슬’ 등 6,800여 세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 타운이 형성되면서 녹번역 일대가 신흥상권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바로 이곳 지역에서도 잘 알려진 (구)튼튼병원 자리에 상가와 오피스텔 복합건물인 ‘은평 미드스퀘어’가 재건축되면서 신흥상권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연면적 1만 4284.35㎡,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복층형 오피스텔 70실을 비롯해 상가시설에는 근린생활공간, 판매공간, 의료공간 등의 지역밀착형 MD가 구성된다.

상가는 녹번역 180m 거리, 폭 35m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한 역세권 대로변 상가다. 지하철 이용객과 대로변 유동인구를 상가로 유입하기 용이하며 건물 상층부 오피스텔(6~7층)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오는 12월 입주를 시작하는 ‘래미안 베라힐즈’와 바로 인접해 단지내 상가처럼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업종구성은 식음료, 푸드, 전문클리닉, 대형 휴게시설 등 고객맞춤형 업종으로 다양화했다.

오피스텔 역시 전망이 밝다. 종로, 마포, 상암 등 주요 업무지구 종사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출퇴근 시 녹번역 지하철 이용과 버스 환승이 편리하고 인접한 홍제 IC와 연결되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과 경기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홍보관은 사업지 맞은편 녹번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하며 현재 개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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