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삼형제, 분식회계 의혹에도 반등...'2% 상승'

입력 2018-12-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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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셀트리온 삼형제가 분식회계 의혹에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셀트리온이 전일 대비 5000원(2.27%) 오른 22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이 각각 1.54%, 2.93% 상승한 7만2700원, 5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2분기 영업 손실을 숨기기 위해 셀트리온에 국내 판매권을 되팔아 받은 218억 원을 매출로 처리해 분식회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현재 금융감독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회계감리에 착수한 상태다.

한편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당사가 보유한 전 세계 독점 판매권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활동을 통한 수익은 매출로 판단할 수 있다”며 “기업회계기준에 따른 회계처리”라고 해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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