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전문내과서 정확하고 빠른 검사할 수 있어

2018년도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누군가는 소중한 동료, 친구들과의 함께 연말의 정을 나누기 위해 송년회를 준비하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바쁜 일상에 쫓겨 소홀했던 건강을 돌보기 위해 건강검진을 예약하기도 한다.

실제로 연말이면 1년 동안 고생한 남편이나 아내, 부모님을 위해 가족이 함께 건강검진에 나서는 경우 많은데, 해마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것은 ‘무병장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습관이라 할 수 있다.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미리미리 점검하면 각종 질환을 등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암과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조기발견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건강검진이라고 하면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패키지 등을 떠올리기 쉬운데, 비용이나 시간상의 문제로 종합건강건진을 실시하기 부담스러운 경우라면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이 가능한 내과 등을 찾아 암검진과 함께 혈액검사를 통한 당뇨 검사 등 주요 건강검진만 선별적으로 실시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암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년 암 생존률, 암 생존율 및 암 유병률 현황’에 따르면 가장 발생률이 높은 암 1, 2위에 위암과 대장암으로 나타난 만큼,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당뇨 역시 30대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일 만큼 빠르게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체크가 필수적이다.

세종시 건강검진 내과 세종속편한내과의 오명기 원장은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면 가장 정확하고 면밀한 건강상태가 가능한 것이 사실이지만, 매년 실시하기 부담이 된다면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혈액검사 등 가장 중요한 검사만이라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라며 “세종시 내시경, 세종시 당뇨, 세종시 암검진이 가능한 내과 병원 등을 방문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검진이 가능한 만큼 더는 미루지 말고 연말 시즌을 이용해 건강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