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비오나공주는 배우 임주은…대결상대 녹색괴물은 임한별?

입력 2018-12-09 18:35수정 2018-12-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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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비오나공주’의 정체가 배우 임주은으로 밝혀졌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91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비오나공주’와 ‘녹색괴물’이 롤러코스터의 ‘습관’을 선곡해 감미로운 듀엣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승리는 64표를 얻은 ‘녹색괴물’에게로 돌아갔고 아쉽게 패한 ‘비오나공주’의 정체는 배우 임주은으로 밝혀졌다.

임주은은 “김구라 선배님이 다른 도전자가 나올 때 제 이름을 많이 불러주셨다. 그래서 ‘복면가왕’에 더 관심이 생겼다”라며 “노래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 제작진에 20개 정도 파일을 보냈다. 이 중에 내 곡이 하나 정도는 있지 않을까 했다. 그렇게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임주은의 대결 상대 '녹색괴물'의 유력 후보로 가수 임한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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