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일요시네마 '인사이드맨'…경찰vs범인의 두뇌싸움, 승자는?

입력 2018-12-0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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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인사이드 맨 스틸컷)

EBS 주말 영화프로그램에서 9일 낮 12시 10분 영화 '인사이드 맨'을 방송했다.

'인사이드 맨'은 범죄·스릴러 영화로 스파이크 리 감독의 2006년 작품이다. 덴젤 워싱톤과 조디 포스터가 주연을 맡았고, 배우 덴젤 워싱톤은 해당 작품으로 두 번째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받았다.

영화는 월 스트리트에 위치한 한 은행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 강도에 의해 순식간에 점령당하는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범인과 인질이 누구인지, 몇 명인지조차 드러나지 않는 혼란한 상황 속에 경찰들은 현장을 포위하고 유능한 협상가 키스 프레이저(덴젤 워싱턴 분)를 투입한다.

그러나 은행을 점령하고 모든 계획을 지휘하는 우두머리 달튼 러셀(클라이브 오웬 분)은 인질들에게 자신과 같은 옷을 입히고 마스크를 씌워 법인과 인질의 구분을 없애며 혼란을 가중시킨다. 이에 상황은 점점 미궁으로 빠진다.

한편, '인사이드 맨'은 신인 작가인 러셀 게위르츠의 시나리오이며, 베테랑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그레이저와 거장 감독 스파이크 리가 영화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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