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중고차 거래 플랫폼 탄생

입력 2018-12-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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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프로젝트 (대표 최수현)는 블록체인 기반의 P2P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개발했다.

㈜레오멤버스 (대표 강시철)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차량운행 진단장치 (OBD, On Board Diagnostics), 배오를 사용하는 빔프로젝트는 차량의 주행정보를 포함, 정비와 사고 이력을 실시간으로 제공, 누구라도 신뢰기반의 중고차거래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레오멤버스의 베오 OBD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해킹의 위험이 없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빔프로젝트는 주행실적 보험과 P2P 자동차 렌탈, 신뢰 기반의 카쉐어링, 적정정비 서비스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빔프로젝트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중고차 중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고, 차량의 과잉 정비를 방지할 수 있으며, 예방 정비가 가능해 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안전운전이나 경제 운전을 하는 운전자에게는 보험료를 차등 적용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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