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선샤인'·'안시성'·박해진…'2018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18-12-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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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선샤인 포스터.(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8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이 오는 7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한류대상은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다. 아나운서 이효진과 곽수산의 사회로 총 3부로 진행된다.

시상식은 안 위원장의 대회사로 막을 올린다. 안대벽 한류문화산업포럼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유성엽, 박주선, 설훈, 윤관석, 염동열, 박인숙, 이동섭, 최경환, 서삼석 의원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채바다 시인의 축시와 함께 한류대상 수상자 심의위원회 손성민 위원장의 심사평도 있다.

이번 한류대상에서는 △대중문화대상 △전통문화대상 △문화관광대상 △문화 산업대상 △국제교류대상 △특별상 등 6개 부문 총 30개 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중문화대상 수상자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제작사인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 영화 '안시성' 제작사인 스튜디오 앤뉴와 ㈜영화사 수작의 장경익·박재수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 배우 박해진, 가수 펀치, 뮤지컬 '김종욱 찾기', 작곡가 임준희 등이다.

세종대왕박물관 차재경 관장, 전통음식 연구가인 이순옥 교수, 전통한지를 현대산업공예에 접목해온 이진주 작가, 전통한복 전승에 앞장선 김복례 원장, 건축역사의 이론을 바탕으로 전 통가옥을 지켜온 ㈔한국건축역사학회, 전통무용을 복원하며 계승 전수해온 매헌춤보존회 이정희 이사장, 전통자수의 기법을 전승한 국제자수원 장옥임 원장 등은 전통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을 총괄한 안대벽 한류문화산업포럼 회장은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한류문화산업이 더욱 융성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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