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박보검과 나이차 무색한 케미…송중기 父 ‘며느리 나이’ 언급 또 주목

입력 2018-11-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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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배우 송혜교가 tvN드라마 ‘남자친구’에 함께 출연하는 띠동갑 연하 상대배우 박보검과 나이차이로 주목받고 있다.

‘남자친구’에서 송혜교는 호텔 대표 차수현 역을 맡았다. 상대역인 박보검은 차수현이 운영하는 동화호텔의 신입사원이자 그녀와 로맨스를 풀어가는 김진혁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첫 방송부터 12살 나이차를 무색케 할 정도로 잘 어울리는 커플의 설렘을 보여주었다.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두 사람의 나이 차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도 컸다. 이는 종영한 ‘나의 아저씨’ 방송 시작 당시 주연배우 이선균과 아이유의 나이 차 논란이 일 때와 비슷한 모습이다.

송혜교의 나이는 송중기와 KBS ‘태양의 후예’ 출연 당시에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이 결혼을 발표했을 때도 분위기는 다르지 않았다.

결혼 발표 후 송중기의 부친은 지인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예비 며느리 송혜교에 대해 언급하며 ‘나이가 아쉽다’는 말을 했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4살 차다. 송혜교는 1981년 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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