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른미래·정의, 지지율 동반 상승…민주당 지지율만 하락

입력 2018-11-3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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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갤럽)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정의당 등 야당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의 지지율은 41%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44%) 대비 3%P 하락한 수치다. 민주당 지지율은 10월 1주창 48%를 기록한 뒤 하락추세를 지속하는 중이다. 11월 들어 소폭 오르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에 다시 떨어졌다.

반면 자유한국당(15%), 바른미래당(7%), 정의당(11%)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각각 1%P 상승했다. 야당 가운데 민주평화당은 전주 대비 변동이 없는 1%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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