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정준호, 아랍 왕자+인도 철강 재벌까지…넘사벽 황금 인맥

입력 2018-11-28 23:20

(출처=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배우 정준호가 역대급 황금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정준호, 이태란이 출연해 안산시 고잔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정준호는 “결혼식에 아랍 왕자의 가족 중 한 사람이 왔다. 서열 6번째 정도 되는 사람이다”라며 “제가 축구를 좋아해서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캄프누 경기장에서 지인 모임을 하다가 VIP박스에서 소개를 통해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의 철강 재벌과도 인연이 있다고 밝히며 “친한 동생들 중이 미국에서 대학을 나온 애들이 많다. 밥 한 끼 사주려고 미국에 가면 자기들 인맥을 다 데리고 나온다. 그러다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정준호는 “그렇게 형, 동생하고 지내다보니 전세계 행사가 있을 때 날 초정한다”라며 “경조사로 챙기는 화환값만 해도 어마어마하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