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AAA’ 방탄소년단-이병헌 ‘대상’ 수상…이변은 없었다

입력 2018-11-28 21:57수정 2018-11-28 21:59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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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V앱 캡처)

2018 AAA 대상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과 이병헌이 차지했다.

28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는 방탄년단이 가수 부분 대상을, 이병헌이 배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팬클럽 아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함께하는 이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 보여주고 싶은 음악들이 너무 많다. 그때까지 함께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병헌은 “가수분들을 보며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상을 4개나 받았다. 이런 자격이 있나 생각하게 된다”라며 “팬 분들게 감사하고 그리고 집에 있는 아내 이민정과 아들에게 고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세계 최초 배우와 가수의 시상식이 동시에 이뤄진 ‘2018 AAA’에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지코,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선미 등 26개의 아티스트가 참석했으며 이병헌, 이준호, 장기용, 김다미, 김명수, 진영, 진주형, 이지은(아이유), 주지훈, 류준열, 유연석 등 26명의 배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