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백종원과 손잡고 ‘가락우동’ 출시

입력 2018-11-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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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CU(씨유)는 오는 27일 더본코리아의 동절기 면요리 ‘가락우동’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격은 3000원이다.

‘가락우동’은 ‘역전우동0410’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옛날우동’을 모티브로 했다.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BGF리테일 상품개발팀이 함께 편의점 간편식에 적합하도록 레시피를 변경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가츠오부시를 베이스로 푹 우려낸 진한 국물에 양조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고춧가루를 더해 칼칼하면서 친숙한 맛의 포장마차식 우동 국물을 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밀가루 입자보다 더 곱게 빻은 밀가루를 사용하고, 정통 우동 면을 뽑는 일본 제면소의 기술을 도입해 오동통하고 쫄깃한 면발의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한편, CU는 지난 2015년 ‘백종원 한판도시락’을 시작으로 더본코리아와 업무제휴를 체결해 백종원 씨가 직접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도시락 약 20여 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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