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KB국민은행, IT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코딩 교육

입력 2018-11-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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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1월 2박3일 일정으로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중·고등학교 청소년 140여 명이 참여하는‘진로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참여 학생들이 4차산업 분야 전문 멘토와 함께 로봇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청소년의 상담가’를 목표로 잡았다. 청소년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습·다문화 상담, 교복 지원, 공부방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초·중·고등학생 성장 단계별로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초등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체험형 영어캠프를 하고, 캠프를 마친 뒤 4개월 동안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수 학생 100명을 뽑아 주 2회 방문 영어 교육과 외국인 화상 영어 등을 해준다. 대학생 봉사단은 중학생을 1대 2로 연결해 학습 멘토링을 해준다.

진로 상담도 진행한다. 3월 외부 전문가와 중·고등학교 진로진학교사협의회 선생님 7명으로 ‘KB 진로·교육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진로 콘서트와 학생들이 직접 대학교·연구소 등을 방문해 학과를 미리 체험하는 프로그램, 직업 견학관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하다.

금융권 최초로 대안학교 등 정보기술(IT) 소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을 알려주고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연다. 지난해 ‘찾아가는 디지털 코딩 교육’을, 올해 2월, 6월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형 수업 ‘KB디지털멘토링 코딩캠프’를 진행했다. 내달 ‘IT 기술로 사회 문제를 해결한다’는 주제로 청소년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또 지역사회 주민의 소통 공간을 만들려 2008년부터 ‘작은 도서관’ 사업을 추진해왔다. 매년 추석 명절에는 전국적으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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