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순방 중인 문 대통령, SNS 통해 수능 앞둔 수험생과 부모께 격려 인사

입력 2018-11-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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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수능 치를 수 잇도록 잘 점검하겠다…그동안 애썼다. 화이팅”

▲문재인 대통령.(사진제공=청와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에 다가운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지금 싱가폴에 있지만,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잘 점검하겠다”며 “수험생 여러분, 응원한다. 파이팅!”이라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현재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에 3박4일 일정으로 순방 중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긴 시간 수능을 준비해 온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애썼다”며 “부모님들께서도 뒷바라지에 고생많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치열하게 보낸 시간들이 여러분과 함께 있다”며 “그 시간을 믿으면 여러분이 가진 실력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응원했다. 또 “인생의 한 순간을 멋지게 대면하고 자신 있게 건너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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