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훈남’ 한재석, 12일 입대…절친 유노윤호도 응원 “군대 잘 가~”

입력 2018-11-12 17:42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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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왼), 한재석(출처=유노윤호SNS)

‘SNL코리아’에서 활약한 배우 한재석이 입대한다.

12일 한재석의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한재석은 이날 강원도 고성의 신병교육대대로 입대해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돼 21개월의 군복무를 이어가게 된다.

이에 한재석의 절친 유노윤호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유노윤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재석아 군대 잘 가~오랜만에 SMT(SM Town)”이라는 글과 함께 한재석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유노윤호와 한재석은 2017년 11월 방송된 웹드라마 ‘멜로홀릭’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1991년생인 한재석은 올해 28살로 지난 2013년 ‘SNL코리아5’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훈훈한 외모와 능청스런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시즌7까지 연이어 출연했다. 이후에는 tvN ‘내성적인 보스’, MBC ‘도둑놈, 도둑님’, TV조선 ‘대군 - 사랑을 그리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