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기보, 일자리 창출 기업에 우대보증 지원

입력 2018-11-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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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12일 일자리 창출과 신기술 기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나은행은 특별 출연금 95억 원, 보증료 지원금 5억 원 등 총 100억 원을 기보에 출연한다. 기보는 일자리창출기업과 혁신성장분야기업, 사회적기업 등에 약 2740억 원 규모를 보증해준다.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2가지 방식으로 운용한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보증비율 100% 보증서를 발급해 보증료 0.2%를 5년 동안 감면한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은 하나은행과 기보가 각각 3년씩 연 0.2%씩 총 연 0.4% 보증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기보와 협력해 혁신성장을 주도할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하나은행은 2월부터 자리를 창출한 기업에 총 1조5000억 원 규모 대출을 지원하는 '최저임금 고충·일자리 창출 지원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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