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의 속살]네슬레 '프로플랜 브라이트 마인드', 인지능력 감퇴 ‘노령견’ 위한 선택

입력 2018-11-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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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MCT 오일 성분 기억력 향상에 도움

▲프로플랜 브라이트 마인드 제품 컷. 사진제공=네슬레 퓨리나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반려동물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출시한 ‘프로플랜 브라이트 마인드’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펫팸(Pet+Family)족’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 반려동물 붐이 일어난 시기는 2000년대 초반으로, 이때 부쩍 늘어난 반려동물들은 현재 노년기에 진입해 노령견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한국펫사료협회(2017)에 따르면 국내 반려견 중 6세 이상 연령이 가장 많았고, 10명 중 4명이 노령견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플랜 브라이트 마인드는 이 같은 노령견들의 인지능력 개선을 돕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반려견의 신체적 노화가 아닌 인지능력 변화에 주목해 미국, 유럽 등 선진화된 반려동물 문화를 갖고 있는 나라에서 이미 소문이 나 있다.

이윤희 네슬레 브랜드 매니저는 “노령견에 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사료 시장 규모는 비교적 작은 편”이라며 “종전의 국내 노령견 사료 대부분은 이빨이나 관절 건강 등 신체 기능 향상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많은 반려인들이 아쉬움을 호소했다”고 제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120년 이상의 노하우를 지닌 네슬레 퓨리나 연구진이 10년 이상 반려견의 노화만을 집중 연구한 결과물인 프로플랜 브라이트 마인드는 네슬레만의 특허받은 기술로 정제한 특수한 MCT 오일을 함유한 최적의 영양 배합으로 개발됐다. 제품을 7세 이상 반려견에게 30일 이상 급여할 경우 반려견의 기억력 및 총명 증진, 주의력 향상에 눈에 띄는 도움을 준다.

이애리 네슬레 마케팅팀장은 “반려견도 나이가 들면 갑자기 보호자를 알아보지 못하거나 안 하던 배변 실수를 하는 등 인지 기능 노화에 따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프로플랜 브라이트 마인드는 반려견의 총명을 더 오래 유지하도록 도와 반려견의 노화 증상에 대한 반려 가족의 안타까움과 우려를 덜어주고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펫푸드 시장에서 국내 반려인들의 니즈에 따른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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