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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세 짙어질까? 서울 매매가 60주만에 보합 전환
입력 2018-11-08 14:00
강남3구 3주 연속 하락세, 용산도 2주 연속 떨어져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자료=한국감정원)
강남3구의 매매 가격이 3주 연속 하락하고 용산 역시 지난 주에 이어 하락세가 지속됐다.

8일 한국감정원이 11월 1주(11월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4% 하락했다.

전국(0.00%)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수도권(0.04%→0.04%)은 상승폭이 유지됐고 서울(0.02%→0.00%)은 보합 전환, 지방(-0.02%→-0.04%)은 하락폭 확대(5대광역시(0.04%→0.02%), 8개도(-0.07%→-0.10%), 세종(0.02%→0.01%))됐다.

시도별로는 대전(0.28%), 광주(0.12%), 전남(0.09%), 대구(0.09%), 경기(0.07%) 등은 상승, 울산(-0.27%), 강원(-0.20%), 경남(-0.16%), 충북(-0.15%), 경북(-0.11%) 등은 하락했다.

특히 서울(0.02%→0.00%)은 종부세 등 세제강화, 임대사업자 혜택축소 및 대출규제 등을 담은 9.13대책 효과 등으로 지난 해 9월2주 이후 60주 만에 보합으로 돌아섰다.

강남3구는 재건축 단지 위주로 하락세 확산되며 3주 연속 하락했고, 강동구도 급등피로감이 누적된 고덕동 신축아파트에 매수세 실종되며 지난 7월 이후 17주만에 보합으로 전환됐다.

강남구(-0.07%)가 지난 주보다 하락폭이 커졌고 서초(-0.07%)는 지난 주와 하락폭이 같았으며 송파구는 (-0.10%)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중구와 종로구는 상승폭 낮았던 주상복합과 구축 중소형 위주로, 강북․노원․동대문․성북구는 개발호재(동북선 등) 지역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용산구는 호가 하락에도 매물이 누적되며 2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인천(0.02%→0.06%)에서는 신규공급이 많은 중구(-0.09%)는 하락했지만 부평구(0.18%)는 부평․삼산동 지하철 인근단지 수요가 늘며 상승폭이 커졌다.

지방에서는 대전(0.28%)이 대덕구(-0.08%)가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신규분양시장 호조 등으로 서구(0.55%), 유성구(0.38%)는 상승세를 이어갔고 광주(0.12%)에서는 남구(0.14%)가 봉선동 일대 신축의 상승세는 주춤하나 상승폭 낮았던 구축 위주로, 서구(0.12%)는 활발한 정비사업 및 대형평형 공급부족으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또한 전국(-0.04%)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커졌다. 지역별로 수도권(-0.01%→-0.05%) 및 서울(-0.01%→-0.03%)은 하락폭이 확대됐고 지방(-0.04%→-0.04%)은 하락폭 유지(5대광역시(-0.03%→-0.03%), 8개도(-0.07%→-0.08%), 세종(1.09%→1.32%))됐다.

시도별로는 세종(1.32%), 대전(0.16%), 제주(0.07%), 전남(0.06%)등은 상승, 울산(-0.36%), 충북(-0.20%), 경남(-0.13%), 경북(-0.09%)등은 하락했다.

서울(-0.01%→-0.03%)은 수요 대비 풍부한 공급으로 2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동대문구(-0.02%)는 선호도 낮은 노후 단지 중심으로, 중랑구(-0.03%)는 인근 지역 수요 분산으로 하락 전환되고, 그 외 대다수 지역은 보합 내지 하락하며 전체적으로 6월3주 이후 21주 만에 하락 전환됐다.

또한 강동구(-0.01%)는 대단지 전세매물 증가로 하락 전환되고, 서초구(-0.18%)는 정비사업 이주 마무리 및 신규단지 입주 영향으로 하락세 이어지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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