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2018년 한중일 석유기술회’ 개최

입력 2018-11-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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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은 6~8일 중국 광저우에서 ‘2018년 한·중·일 석유기술회’을 개최한다. 사진은 김동길 석유관리원 사업이사가 ‘제11회 2018년 한중일 석유기술회’에서 우리나라의 석유산업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은 6~8일 중국 광저우에서 ‘2018년 한·중·일 석유기술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2008년부터 중국 석유학회, 일본 석유에너지기술센터와 함께 한·중·일 석유기술회를 공동개최해 석유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교류, 상호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중·일 석유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에서 △석유산업 현황과 정책 동향 △석유 정제기술 △석유제품 품질 및 유통 현황 △환경 이슈 등 4개 분야에서 26개 주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8일 광저우 시노펙 정유공장을 찾아 중국의 석유 정제기술과 품질개선 작업을 체험할 예정이다.

김동길 석유관리원 사업이사는 “석유산업의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고 있다”며 “한·중·일 석유기술회의 내실을 더욱 공고히 하여 석유 전문가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석유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갈 수 있는 대표적인 협력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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