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증시 개ㆍ폐장장 1시간 늦춘다

입력 2018-11-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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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5일 국내 증시 거래시간이 1시간씩 늦춰진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및 코넥스시장 등 증권거래 시장과 금리상품시장은 기존에서 1시간 순연해 종료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정규 거래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로 바뀐다.

장 개시 전 열리는 시간 외 시장도 오전 8시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로 늦춰진다. 장 종료 후 시간 외 단일가매매와 시간 외 대량매매의 마감 시간은 오후 6시 그대로다.

파생상품시장에서는 코스피200선물·옵션, 미니코스피200선물·옵션, KRX300선물, 국채선물 등 주식·금리 상품의 거래시간이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45분으로 늦춰진다.

미국 달러 선물·옵션 등 통화상품과 금선물, 미국달러플렉스선물 등은 외환거래 시간을 고려해 매매 시작 시점만 평소보다 1시간 늦췄다. 석유시장, 배출권시장 등 일부 시장의 거래시간은 바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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