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특급호텔 90% 이상 파격 할인 이벤트 시행

입력 2018-11-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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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호텔, 레저/티켓 등 할인 프로모션(사진제공=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 호텔, 레저/티켓 등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5일 밝혔다.

야놀자는 이달 16일까지 주중 매일 낮 12시 특급호텔 초특가 타임세일을 시행한다. 특급호텔 숙박을 열흘간 90% 이상 파격 할인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힐튼, 워커힐, 오크우드 등 전국 인기 특급호텔 10여 곳이 참여한다. 대상 호텔은 매일 한 곳씩 공개될 예정이다.

호텔뿐 아니라 레저/액티비티 특가 티켓도 잇달아 내놓는다. 8일까지 야놀자 앱에서는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57%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연극 티켓도 초특가로 두루 준비돼 있다. 이달 말까지 △웹툰 원작 연극 ‘안나라수마나라’ △로맨틱코미디 연극 ‘작업의 정석’ △공포 연극 ‘조각: 사라진 기억’ △코미디 활극 ‘와일드 패밀리’ △섹시 코미디 연극 ‘죽어야 사는 남자’ △록뮤지컬 ‘프리즌’ 티켓을 야놀자 앱에서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고객 경품 행사도 시행한다. 야놀자 앱에서 이달 10일까지 레저/티켓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최현우의 매직콘서트 ‘더 브레인’ 티켓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인당 2매씩 초대권을 증정한다. 레저/티켓 상품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달면 응모된다.

에이치에비뉴, 호텔야자, 호텔얌 등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 투숙객들에게는 내달 31일까지 클럽 옥타곤 2인 무료 입장 등 특전을 제공한다. 대상 호텔은 74개 지점이며, 야놀자 앱 예약 시 호텔 확인,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여름에는 워터파크나 수상스포츠가 인기였던 반면,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며 야외 테마파크나 문화 예술 공연, 전시 등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야놀자는 그간 축적된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즌별 인기 레저 상품, 호텔 숙박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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