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이용주 의원 사과문…“죄송한 마음…자숙 시간 갖겠다”

입력 2018-11-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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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전날 오후 10시 55분께 술을 마신 채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청담공원 인근에서 경찰 음주단속에 적발됐다고 전했다.사진은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이 의원 모습. (연합뉴스)

음주운전 단속 적발로 물의를 빚은 이용주(50) 민주평화당 의원이 1일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출입 기자들에게 사과문을 보내 "무슨 변명이 필요하겠나.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음주운전은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며 "저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다. 정말 죄송하고 고개숙여 용서를 구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깊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며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실망시켜 드린 점, 모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 의원은 전날 오후 10시55분께 올림픽대로 동호대교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는 차량 중 음주가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0.089%,면허 정지 수준이다.

이 의원은 평소 자신의 블로그 등에서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며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윤창호법' 발의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져 이 의원에 대한 비판 여론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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