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서울시 사회주택’활성화방안 모색

입력 2018-10-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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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오는 31일 오후2시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시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제언’이란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SH공사와 한국주택종합지원센터, 한국사회주택협회가 주관한다.

사회주택이란 지방자치단체가 구입한 부지를 주택임대사업자에게 빌려줘 짓는,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을 의미한다.

포럼 1부에선 지난 3년간 전국 최초로 사회주택 사업을 민관 협력사업으로 시범 실시한 시의 성과를 평가한다. 2부에선 향후 사회주택이 더욱 정착되고 활성화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

이날 ‘서울시 사회주택 3개년 정책 경과’, ‘사회주택 쟁점과 향후 과제’, ‘사회주택의 공공성과 공급 운영자 지원방향’ 등 3개 주제로 발표된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상영 명지대학교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서울시 사회주택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SH공사 관계자는 “향후 서울시, 서울시의회, SH공사,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포럼을 정례화할 것”이라며 “사회주택 모델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드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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