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노출관' 영향 있었나…"크랭크인 영화 출연 취소, 최유화 바통 터치"

입력 2018-10-22 17:52수정 2018-10-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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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최유화 SNS)

배우 김민정이 영화 '타짜3'에서 하차했다. 신예 최유화가 바통을 넘겨받은 모양새다.

22일 롯데컬처웍스 측에 따르면 배우 김민정이 최근 영화 '타짜3' 주연배우에서 하차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민정은 크랭크인 이후 영화 촬영에 임하던 중 제작진과의 의견 차이로 하차를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김민정을 대신할 배우로는 JTBC 드라마 '라이프'에 출연했던 최유화가 낙점됐다.

김민정의 '타짜3' 하차에서 최유화 캐스팅에 이르기까지의 구체적 배경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제작진 측이 여배우 캐스팅 과정에서 노출 수위로 인해 난항을 겪은 점과 관련해 노출과 관련해 갈등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도 일각에서 나온다.

김민정은 지난 2014년 스타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노출을 절대 안 하겠다는 마인드는 아니지만, 이미지를 위한 수단으로 노출을 하고 싶지는 않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민정을 대신해 '타짜3'에 출연하는 최유화는 극중 여주인공 마돈나 역을 맡는다. '타짜3'에는 최유화를 비롯해 박정민과 류승범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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