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반도건설, 서울도심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공급

입력 2018-10-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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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광역 조감도(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자사가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가 오는 26일에 임대공급 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기존 도로교통공단이 있던 자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지하 4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24~59㎡ 총 718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서울 도심권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서울시 중구에 1년 이상 거주자에게 43가구를 우선공급하며 중구 1년 거주 신청대상자는 직접 홍보관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10년 이상 동안 안정된 거주여건이 보장되는데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하인 만큼 임차인들의 부담까지 낮은 것이 장점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이 걸어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또 2·5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도 지하철로 한 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으로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신당초, 무학중, 성동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뛰어나고, 이마트(청계천점∙왕십리점), 서울중앙시장, 신당지하쇼핑센터, 충무아트센터, 동대문패션타운, 롯데시네마, 비트플렉스(CGV, 엔터식스), 한양대학병원, 중구구립신당도서관 등도 가까이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초기 임대료는 시세 대비 90~95% 수준인데다 청년이나 신혼부부의 경우 주변 시세 대비 70~85%까지 임대료가 저렴하다.

각종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연소득 7000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는 연 750만 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718가구 규모의 대단지인데다 소형면적으로 이뤄져 있어 관리비 부담까지 낮다.

한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의 홍보관은 서울시 중구 무학동 1번지 상민빌딩 5층(신당역 7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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