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전현무, 한혜진 질투 많아 “걸그룹과 방송하면 꼭 질문해”

입력 2018-10-17 23:42수정 2018-10-17 23:48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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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연인 한혜진의 질투심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 남자들 더럽(The Love)’ 특집으로 전현무, 이필모, 하석진, JK김동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한혜진도 질투 무지 많다. 걸그룹이랑 방송했다고 하면 싫어한다”라며 “유치하게 질투하는 게 아니라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묻는데 거기에 휘말리면 안 된다. 다 별로라고 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전현무는 “‘뜻밖의 Q’ 촬영할 때 한혜진이 싸운 뒤 방송을 하면 내 말에 잘 안 웃어 준다고 말한 적이 있다”라며 “싸웠다고 추측만 하던 것들이 모두 재조명 되고 있다. 그래서 요즘 한혜진은 싸웠는데도 더 크게 웃더라. 그럴 때 가끔 소름이 돋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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