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예고 이민기, 서현진에 동침 제안 “내가 구분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

입력 2018-10-0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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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뷰티인사이드' 예고 캡처)

9일 방송되는 JTBC ‘뷰티인사이드’ 4회에서는 서로의 약점을 쥐고 한 발짝 가까워진 서도재(이민기 분)과 한세계(서현진 분)의 로맨틱한 영화관 데이트가 공개됐다.

앞서 3회 엔딩에서 서도재는 “나랑 잡시다”라며 의미심장한 말로 한세계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도재의 제안에 두 사람은 동침을 위한 의문의 준비를 해나가며 ‘비밀 유지 계약서’를 작성한다.

철저히 비즈니스 관계였던 두 사람은 함께 영화관 데이트에 나섰고 세계는 스크린 속 여배우를 보며 “쟤보다 내가 낫지 않냐”라고 묻는다. 이에 도재는 “한세계 씨가 더 낫다. 내가 구분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니까”라고 대답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한편 냉미녀 강사라(이다희 분)는 시시때때로 제 앞에 등장하는 인간 이온음료 류은호(안재현 분)에 “왜 자꾸 나타나지? 나 따라다니냐”라며 묘한 기류를 풍겨 또 다른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파격 동침을 예고한 서도재-한세계의 이야기는 오늘 밤(9일) 9시 40분 JTBC ‘뷰티인사이드’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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