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정애연, 남편 김진근과 15살 차 “7년 연애 한 번도 안 싸워”

입력 2018-10-0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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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배우 정애연이 남편 김진근과 15살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애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정애연은 “남편과는 15살 차이가 난다. 데뷔 초에 베스트극장을 했는데 남녀주인공으로 만났다”라며 “연예를 7년 정도 했다. 남편이랑 한 번도 안 싸웠다. 지금 생각해보면 다 맞춰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애연은 “저랑 남편이랑 생년월일로 하면 딱 14살 차이다. 저희 엄마랑 남편도 14살 차다”라며 “모녀간의 세대를 어우르는 게 있다”라고 15살 연상 남편과 결혼을 흡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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